◆…법무법인 바른이 최근 조재빈 전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 바른이 조재빈 전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29기)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재빈 전 차장검사는 2004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검사로 발탁된 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본부, BBK사건 특별검사팀 파견근무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 특수4부장을 거치는 등 검찰내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최근 인천지검에서 이른바 '계곡살인'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법무법인 바른은 "조재빈 전 차장검사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근무 이력과 건설 토목비리 분야 2급 블루벨트 공인전문검사 인증,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총괄기획팀장을 맡는 등 금융과 반부패분야에 정통한 특수통이다. 앞으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와 기업범죄, 중대재해처벌 대응분야에서 바른의 전문팀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조재빈 전 인천지검 1차장검사 프로필
△1970년 경남 진주 출생, 진주 동명고-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9기
△주요 경력사항 : 인천지검 1차장검사(2021.7~2022.7), 부산지검 1차장검사(2020.9~2021.7),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2019.8),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2018.7), 대검찰청 검찰연구관(2017.8~2018.7),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2017.8), 대검찰청 공인전문검사2급 블루벨트 인증(2016.12 건설 토목비리 분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부장검사(2016.1~2017.8),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2015.2~2016.1),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팀장(2014.7), 국무조정실 법률자문관(2014.1~2015.2),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2013.4~2014.1), 서울서부지검(2010~2013), 법무부 기획검사(2008~2010), 청주지검(2006~2008), 서울중앙지검(2004.2~2006), 서울지검(2003~2004.2), 수원지검 여주지청(2002~2003), 부산지검(2000~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