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아시아 로펌 중 유일하게 영국 후즈후리걸(Who’s Who Legal)이 주관하는 'WWL Pro Bono Survey 2021'에서 '프로보노 우수로펌(Highly Commended Pro Bono Firm)' 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후즈후리걸은 영국의 세계적인 법률 전문 매체로, 매년 세계 각국 로펌들의 주요 프로보노(Pro Bono,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 활동 및 기여도, 구성원의 참여와 시스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프로보노 로펌을 선정한다. 올해는 화이트앤드케이스(White & Case),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 오릭 해링턴(Orrick Herrington & Sutcliffe) 등 유명 글로벌 로펌들이 김앤장과 함께 개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WL 로고
후즈후리걸은 김앤장 선정 이유로, 특히 법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문제해결에 기반한 법률 교육을 제공하는 '리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등을 꼽았다.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인 법률매체로부터 프로보노 우수로펌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답게 '사회적 책임'도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앤장은 지난 2017년에도 동 매체로부터 "올해의 베스트 프로보노 로펌"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