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년 5월까지 정부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 점검"
공통 슬로건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서면으로 2022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5월까지의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할 목적이다. 지난 4월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사진=청와대］
청와대는 19일 "문 대통령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 5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5월까지의 정부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하고 내년 5월까지 흔들림 없는 국정수행을 위해 부처 공통 슬로건은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로 정했다.
각 부처는 정부 마지막까지 주력해야 할 5개 주제별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께 그 간의 주요성과와 함께 2022년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정책주제별 업무계획 보고 브리핑은 ▲기획재정부 주관 '민생경제 활성화'(22일) ▲통일부 주관 '한반도 평화'(23일) ▲국토부 주관 '부동산시장 안정'(27일) ▲환경부 주관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28일) ▲복지부 주관 '코로나19 방역 대응'(30일) 순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