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주관 '서울중재주간 2021' 일환 참여
양사 에너지·분쟁해결 전문가, 재생에너지 및 LNG 분야 분쟁 분석·대응 노하우 제시
◆…법무법인 태평양과 미국계 로펌 WilmerHale이 공동으로 11월 4일 '에너지 분야 분쟁의 미래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 = 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미국계 로펌 윌머헤일(WilmerHale)과 내달 4일 오전 9시에 '에너지 분야 분쟁의 미래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기후 위기와 코로나19팬데믹의 영향으로 전세계적인 '에너지 대란' 및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국제 중재·분쟁 또한 늘고 있다.
태평양 관계자는 29일 "미국계 글로벌 로펌인 윌머헤일(WilmerHale)과 함께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중재주간(Seoul ADR Festival, SAF) 2021' 4일차의 첫 번째 웨비나를 개최하여, 에너지 분쟁의 최근 주요 이슈를 국내·외 관점에서 상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비나는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을 이끄는 강동욱 변호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90여분간 영어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태평양의 안현철 변호사, 로버트 둘리 외국 변호사(호주 New South Wales주), 김우재 변호사가 한국 재생에너지 시장 현황,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 및 관련 분쟁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뒤이어 WilmerHale의 Charlie Caher 영국 변호사가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분쟁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분쟁의 형태를 짚어볼 예정이다.
후반부에서는 태평양의 박진표 변호사와 김우재 변호사가 글로벌 LNG 시장 변동 속 한국 시장 내 LNG 규제 및 관련 분쟁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WilmerHale의 Steven Finizio 영국 변호사가 아시아 지역 내 LNG 공급 계약과 관련한 분쟁 동향과 중재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 웨비나를 통해 태평양의 '국제중재소송그룹'뿐 아니라 20여년간 전문 역량을 다각도로 축적한 '에너지·인프라 그룹'이 함께 구체적인 사례에 기반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를 맡은 태평양 강동욱 변호사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국제 분쟁의 유형 중 하나가 에너지 분쟁"이라며, "이번 웨비나가 에너지 분야 기업 고객을 넘어 재생 에너지 및 LNG 사업 투자자 고객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인 4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영문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SEMINAR'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