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한국납세자연합회와 내달 9일 오후 2시~4시20분 온라인으로 '2021 조세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한 국세·지방세 경정청구 제도 운용방향'이다.
발제는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문진주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맡는다.
이후엔 강석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공인회계사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유성욱 대법원 재판연구관(판사),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전무,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 황인웅 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과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ZO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후 안내 메일의 접속링크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석한 공인회계사회원은 연수이수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공인회계사회는 "납세자 주권에 부합하는 경정청구제도의 운용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폭넓게 경정청구권이 인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