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의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법무법인 바른이 공익사단법인 정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연탄은행 고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용균 변호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전원마을의 홀몸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에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하고, 15가구에는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바른 관계자는 바른이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후원한 연탄은 총 29만1500장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는 꾸준히 참여해 온 변호사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돼 최영노·김병일·박제형 변호사 등 9명의 변호사와 임직원, 가족이 수상했다.
사단법인 정의 김용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른과 정은 에너지 빈곤층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과 난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