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스타트업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M&A 등 투자 업무 및 기업자문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세종 판교사무소의 조중일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투자 계약의 주요 내용과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종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필수 법률세미나'를 올해 하반기까지 7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M&A, 지적재산권, 영업비밀, 기업공개, 개인정보, 인사 노무 등의 주제로 스타트업의 창업과 투자, 운영 과정에서 알아야 할 법률 사항을 다룬다.
세종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법률문제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며 "세미나를 통해 법률 이슈에 대한 실용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세종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