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21일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근로감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기업의 근로감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열렸다.
화우 관계자는 "올해 고용노동부는 새로운 정부의 노동정책에 입각해 사업장 근로감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비정규직, 불법파견 등 주요 노동이슈들에 대해 공공부문 및 사기업에서 광범위한 근로감독이 이루어질 것에 대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우 인사노동팀의 박찬근 변호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화우의 홍성 변호사가 '근로감독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홍 변호사는 최저임금과 관련해 "기준근로시간의 산정,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대한 검토와 근로시간, 임금구조 개편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번째 세션은 화우의 오태환 변호사와 임종환 전문위원(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광역근로감독과장)이 '고용노동청 근로감독 일반'을 주제로 강연했다.
화우의 신임 업무집행대표로 선출된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작년 화우가 가장 활약했던 분야 중 하나가 노동 분야"라며 "새 정부 인사노동분야 정책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화우 전문 변호사들을 통해 노동 이슈와 위협 요인을 미리 파악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