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1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1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화우공익재단이 연탄 2천8백장을 후원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와 화우공익재단 박영립 이사장을 비롯해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의 소속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 등 40명이 참여해 14여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화우에 따르면 화우는 공익재단을 통한 법률연계 공익활동 및 사내봉사동호회의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화우 임직원들이 모금한 2천8백만원의 성금과 생활물품을 9개 사회단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요즘 같은 맹추위 속에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작게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공익재단과 다양한 공익 활동들을 발굴해 삶 전반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일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