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창립 40주년 및 연말을 맞아 11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창립 40주년 및 연말을 맞아 노숙인 자활시설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장에 따르면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변호사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광장 관계자는 "광장 공익활동위는 지난해 11월 '안나의 집'과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무료법률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협약 체결 1주년 및 법무법인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에는 40여명의 광장 변호사 및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광장은 2011년 이후 매년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5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10가구에 대하여는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광장은 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제10회 연말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은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광장 공익활동위 간사를 맡고 있는 홍석표 변호사는 "올해는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출범한 지 10년째이자 광장 설립 4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면서 "공익 활동범위를 더 확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모범 로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