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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은 '글로벌 합작사업에 대한 경쟁법적 접근과 쟁점 - 운송산업을 중심으로' 주제로 '제1회 100분 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 및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율촌 윤세리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성범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광장 신동준 박사, 율촌 정세훈 미국변호사, 최요섭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 교수, 홍대식 서강대학교 ICT법경제연구소 교수가 참여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계약을 통한 합작사업방식(contractual JV)'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쟁법적 쟁점을 미국, EU 등 해외 선진각국에서의 항공과 해운 운송산업에서의 규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0분 토론 세미나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임팩트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법률실무가와 경제분석 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