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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6월 14일(수),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변화하는 경영 현실에서 기업의 효과적인 상표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율촌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인수 합병 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 기업집단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상표권의 귀속, 이전, 독점적 혹은 비독점적 사용권 부여, 유사상표 출원 등 상표권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계열사간의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집단 차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상표 관리 전략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상황에 맞춰, 최근 발생되는 기업 계열사간 상표권 분쟁 관련 사례들을 소개하고 상표관리의 측면에서 기업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 등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특히 "가상의 전형적인 사례를 가지고 지적재산권 외에도 조세, 공정거래, 기업법무 등 관련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율촌의 젊고 실력있는 파트너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상표 관리 전략을 설명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율촌과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리앤목 특허법인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상표권 확보 및 관리의 효율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상표출원 전략에 관해서도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