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중국 포털 바이두(百度)의 마이크로 블로거 얀징우관즈어(眼睛无光泽)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홈 버튼 보호유리에 금이 간 아이폰7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머리맡에 놓아둔 홈 버튼 보호유리에 갑자기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면서 “기기 다른 곳에는 금이 가거나 다른 흠집은 보이지 않는다”고 적었다.
제보자가 더 이상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추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애플이 홈 버튼과 카메라에 사용하는 사파이어 글라스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충격이나 압력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랙(금)이 생긴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유사한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로 부상할 것인지도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