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뚜기 재단 학술상 시상식 모습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29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2013년 제8회 오뚜기 학술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 해는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노봉수 교수가 한국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 3천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에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오뚜기재단 함태호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시상한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회사 연구원 등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 상은 매년 한국식품과학회와 식품영양과학회의 추천을 받아 오뚜기재단에서 해마다 2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명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