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인 라면·분식집 창업, 살짝 비틀면 유행 트렌드 읽혀
최신 트렌드가 돋보이는 거리 홍대에서는 국내 유행문화를 한걸음 먼저 엿볼 수 있다. 특히 외국 식(食)문화가 먼저 안착, 성공여부가 가늠되는 곳이기도 하다.
홍대 전철역에서 클럽가와 카페가 즐비한 상수역까지 간판을 유심히 보며 걷다보면 술집 못지않게 라멘(라면의 일본식 발음)집이 몇 년 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중 한국식 라멘을 내놓은 프랜차이즈 라멘전문점 ‘멘무샤’는 홍대뿐만 아니라 전국 15개 지점을 오픈한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지난 2008년 런칭 당시에도 서울경제 주최 한국창업경영 대상을 수상할 만큼 주목을 받았었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국적인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한 신개념의 레스토랑인 멘무샤의 라멘은 각종 한약재를 소, 닭 등의 사골육수에 넣어 잡내 없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본식 정통라멘은 돼지사골만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대다수 한국인들이 돼지특유의 비린내와 느끼한 맛에 거부반응을 보인다는 점에서 착안, 연구한 결과다. 기존 마니아 중심의 일본라멘이 대다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한국화한 것이다.
이에 반해 일본식 라멘 특유의 튀기거나 얼이지 않은 100% 생면은 그 쫄깃하고 신선한 맛 그대로를 재현해 내며 건강과 맛있는 식감 모두를 살렸다.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를 엄선해 최상의 조리법으로 완성한 한국식 라멘은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웰빙 식문화와도 잘 맞아떨어진다.
현재 멘무샤는 주 메뉴인 라멘, 덮밥류 외에도 다양한 사케와 이와 잘 맞는 볶음류, 튀김류, 마끼류 등 안주거리를 추가로 내놓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 매출이 점심이나 저녁과 같은 한정적인 식사시간에 일어난다는 문제적 특성을 보완하고자, 안정적 매출확보 차원에서 마련한 시스템이다.
이 모든 것은 본사의 책임리드 하에 전 지점에서 동일하게 지원받게 되는 사항이다. 멘무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는 본사는 한국형 베트남쌀국수 ‘호아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다.
오리엔탈푸드코리아(www.orientalfood.co.kr)는 전문적인 조리개발팀에 의한 주기적으로 메뉴개발은 기본, 본사물류공장을 통해 매일 신선한 메인 주재료를 전국의 각 지점으로 신속히 배송해주는 직영물류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개발된 조리법은 전국의 모든 지점이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제공되며 모든 시스템과 매뉴얼도 철저히 본사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는 동일한 맛과 서비스로 브랜드파워를 키우면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내게 된다.
시장의 호응, 본사의 지원에 힘입어 멘무샤 가맹점 개설문의(1588-5291)는 연일 빗발치고 있다. 일본라멘전문점, 멘무샤 창업에 필요한 25평 매장 기준 개설비 8,300만원에는 가맹비와 교육비, 물품보증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문의: 1588-5291 / (주)오리엔탈푸드 (멘무샤 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