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SK(주)의 주식을 1543주 사들여 총 1만7454주(지분율 0.04%)를 확보하게 됐다.
SK에 따르면 지난 8일 SK(주)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 관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SK(주)의 주식 1543주를 매입했다.
노 관장은 지난 2004년 1950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SK의 주식을 사들여 2011년 4월 현재 0.04%의 지분을 갖게 됐다. 이는 남편인 최태원 회장의 0.02%(1만주)보다 높은 지분이며 시가로는 32억 여원 어치이다.
SK(주)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4747만 여주이며 이중 31.48%를 SK C&C가, 13.66%를 SK(주)가 소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