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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극심한 변동성에서 벗어나 안정적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간 차트상 핵심적 돌파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분석가인 캐빈은 최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번 주를 0.28달러 영역을 회복하고 확실한 후속 움직임으로 이어진다면 사상 최고치를 재테스트하는 길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최고치 탈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핵심은 현재 계속 진행 중인 조정의 마감 시기로 제시된 차트는 비트코인 강세장 지원 밴드로 잘 알려진 지표를 도지코인에 적용한 결과를 보여주며 20주 단순 이동평균(SMA)과 21주 지수 이동평균(EMA)으로 구성돼 있다.
이 지표는 비트코인용으로 개발됐지만, 많은 분석가가 이를 알트코인에도 확장 적용, 전반적인 추세가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판단하는 데 이용하며 도지코인의 현재 밴드는 0.282~0.286달러 범위임을 알 수 있다.
지난주에는 가격이 이 밴드 아래로 하락한 바 있으며 현재 0.27~0.29달러 사이의 주요 저항 구간을 앞두고 있다. 덧붙여 분석가는 가격 수준을 넘어 RSI와 MA 두 가지 모멘텀 지표를 지적했다.
먼저 일간 RSI(상대 강도지수)에서 황색 선이 동반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함으로써 약세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RSI는 10시 40분 현재 54.89로 27 수준인 주요 지지 구역 위에 위치해 있다.
특히 황색 RSI 선이 분홍색으로 표시된 이동평균(MA)선을 다시 넘어섰으며 이는 추가 매수가 계속된다면 시장 심리도 변할 수 있는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
또 다른 중요한 기술적 특징은 MACD(이동평균 수렴 확산지수)로 상승 교차(골든크로스)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MACD 선이 신호선에 접근하고 있으며, 교차가 확인된다면 긍정적인 모멘텀을 생성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 분석가는 "대기 중인 일일 MACD 상승 교차"라고 주장하면서 이 교차가 확인되면 상승 전망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차트는 주간 종가가 0.28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확신시켜 준다.
특히 이 수준은 강세장 지원밴드와 일치하기 때문에 이 영역을 확실하게 회복한다면 0.30달러 중반 또는 그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가속화 할 수 있다.
분석가는 끝으로 "현재 시장은 가끔 발생하는 주요 조정 기간이 진행되고 있으며 거시 경제에 크게 영향을 받는 알트코인은 더욱 그렇다"라며 "시장 전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시가총액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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