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
도지코인 가격이 새해 첫날 강세로 출발한 가운데 강력한 지지선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1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상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단기 대칭 삼각형 패턴을 상향 돌파하며 상승, 현재 0.33달러에 도달했지만 21일 이동평균선인 0.34달러의 저항에 부딪혀 하락했지만, 곧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0.34달러와 0.38달러 사이에는 12월 중순의 저점과 50일 이동평균선에 형성된 더욱 강력한 저항 구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단기 하락 추세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 상승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인 발로(BALO)는 도지코인이 0.26달러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했으며 0.34달러의 상향 돌파가 발생하면 상승만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현재 가격 흐름상 0.34달러와 0.38달러 사이에 형성된 저항을 뚫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승만'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다소 무리가 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지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분석이다.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전환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구인 효율성부(D.O.G.E)도 출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기관은 도지코인을 마스코트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도지코인이 밈 코인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올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경우 도지코인 또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멤 코인 시즌 도래로 가격은 2021년 최고가인 0.70달러 재테스트는 물론 1달러를 돌파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만약 1달러가 되면 시가 총액은 14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결코 불가능한 수치만은 아니다. 이미 2024년 말 밈 코인 시가총액이 1200억 달러에 도달했고, 비트코인 가격과 밀접한 연동성을 보이는 비트코인이 올해 3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 기사는 정보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투자 또는 기타 조언의 성격은 없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거래하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본지는 이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