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다크 디팬더)
유명 분석가들이 최근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한 리플이 여전히 강세라는 주장과 함께 이번 강세 주기 5.85달러, 돌파 가능성을 전망했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다크 디팬더는 엘리엇 파동 분석을 기반으로 리플이 현재 ABC 파동을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최종 5.85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까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BC 파동 분석 결과 리플이 파동 A(지지선 1.88달러)에 있을 때 ABC 파동의 기본적 설정이 이뤄졌다면서 이러한 전개가 확정됐고 결국 5.85달러 고점을 향한 본격적 상승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리플 주간 차트에 강세 깃발이 등장했으며 이는 내년 초까지 11달러에 도달할 가능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엘리엇 파동 이론에 비춰 시장 최고가를 18달러로 예측하기도 했다.
현재 리플은 분석가의 예측대로 현재 사상 최고가인 3.80달러를 넘어 5.85달러를 향하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포물선 랠리가 진행되면서 200% 이상 상승 이후 가격 조정에 들어갔으나 11일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을 연출, 다음 상승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관점에서 볼 때 뉴욕주의 RLUSD(리플 스테이블코인) 승인이 이후 가격은 더욱 낙관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리플 최고 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거래소와 파트너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며 RLUSD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강세적 움직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가상화폐 분석가 더XRP가이는 RLUSD 출시를 투자자들이 코인을 매도하기 전에 기다리는 이벤트 중 하나로 꼽고 있다고 주장한다.
스테이블코인 판매는 XRP 생태계에 더 많은 유동성을 주입해 상당한 가격 급등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분석가 크레디불 크립토 역시 "리플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할 정렬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새 행정부 출범에 맞춰 리플 관련 항소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SEC가 항소를 철회한다면 투자자들의 리플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가격에 대한 강세 전망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해 분석가는 이번 장에서 리플이 10달러 이상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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