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일보 DB
한국은행은 12월중 5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모집 발행예정액(범위) 중 최대규모 기준으로 11월 발행계획 대비 2조8000억원 감소(91일물 -1조6000억원, 1·2·3년물 각각 -4000억원)된 수준이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5조원, 모집 발행예정액(범위)은 6000~8000억원이다.
경쟁입찰은 2일 91일물 5000억원, 4일 2년물 1조8000억원, 9일 91일물 5000억원, 11일 1년물 4000억원, 16일 91일물 5000억원, 18일 3년물 8000억원, 23일 91일물 5000억원을 입찰한다. 모집은 20일 1·2·3년물 6000~8000억원 규모로 입찰하며 모집 규모 및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12월 19일 최종 확정한다.
한은은 발행계획이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은은 12월중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계획도 밝혔다. 입찰을 통해 17일 1조8000억원을 중도환매할 예정이다. 입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