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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되돌아온 고래들의 1억 4000만 달러 매수로 인해 6개월간의 하락 추세가 멈추면서 가격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밈 코인 정점의 위치를 고수하는 가운데 도지코인이 드디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최근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이에 대해 시장 분석가 마이크불 크립토(Mikybull Crypto)는 0.118달러 돌파 후 "마침내 6개월간의 하락 추세가 끝났으며 이제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명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도 "도지코인이 수개월 하락 추세에서 RSI(상대강도지수)와 가격 모두 돌파구를 마련하며 슈퍼트렌드(초강력 추세) 지표에도 매수 신호가 나타나며 매우 강력한 모습이다"라고 동조했다.
이어 "이 중요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 주요 지원선인 0.105달러 구역에 머무르는 한 강세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도지코인에 환영할만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도지코인은 13시 37분 현재 알리 마르티네스가 지적한 0.105달러 구역을 넘어서 0.109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의 분석이 맞는다면 곧이어 0.12달러를 돌파하고 200일 지수 이동평균(EMA)까지 넘어서면 강력한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현재 차트상 주요 매물 벽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0.111달러 저항선의 상향 돌파가 일어날 경우 0.15달러도 무난해 보인다.
매수를 강화하며 고래들의 움직임도 점점 가시화하고 있다. 이는 상승 추세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래들은 최근 14억 개, 1억40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석가들은 최근의 회복력으로 인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ATH) 경신이 가능한 가장 유력한 코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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