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당부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한국은행 대출제도 개편 등 논의
다양한 소통 채널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은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회의에는 전국은행연합회장과 16개 국내은행 대표들이 참석했다(KB국민, 하나, 신한, 우리, IBK기업, NH농협, 수출입, SH수협, 경남, 전북, 부산, 광주은행, 아이엠, 토스, 케이, 카카오뱅크).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하였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한국은행 대출제도 개편 등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은행장들과 폭넓게 논의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