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
리플이 지난해 11% 상승, 지난달 6.5% 하락, 그리고 지난주 4% 하락했지만, 40달러(5만3568원)에 도달하는 강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리플의 과거 성적은 다른 주요 가상화폐(비트코인 전년 대비 120% 상승)와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것일 수 있지만, 이는 향후 몇 달 동안 큰 보상 랠리를 펼칠 가능성을 훨씬 높일 조건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일부 분석가는 엄청난 랠리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무려 40달러까지 사승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한다. 특히 지표상 리플은 당연한 반등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과매도 상황에 있다.
지난 주말 상대 강도지수는 70 이하로 폭락한 후 0 수준으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는 모멘텀이 반등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30주기 이동평균(주황색)도 조만간 200주기(파란색)를 상향 돌파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즉 이 두 지표 모두 너무 장기간 제한된 범위 내에 머물렀기 때문에 조만간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며 상호 영향을 미치는 지지(녹색)와 저항(적색) 수준도 곧 돌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분석에 힘이 실린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리플이 계속 낮은 구간을 맴도는 것을 이용해 일부 고래들이 비교적 잔은 가격대에서 다시 매집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선도적 투자자들이 저평가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상승 가능성에 대한 확신은 트레이더들 뿐 아니라 분석가들도 동의하며 미래에 큰 수익을 낼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X에서 스텝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로 알려진 분석가는 리플이 장기적으로 40달러를 향한 이동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40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7400% 상승, 시가 총액이 약 2조2500억 달러에 이른다는 것으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달 긍정적 소송 결과에도 별다른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의문을 가지게 한다.
이 분석가는 "부진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리플은 펀더멘털이 더욱 강화되었다"라며 "이제 리플은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을 확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용과 채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말까지 1달러에 도달한 후 2025년에는 3.4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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