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
시바 이누가 지난 몇 달 동안의 부진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생태계는 주요한 몇 가지 주목할만한 진전이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일 시바 이누 마케팅 담당 책임자인 루시(LUCIE)는 X(구 트위터)에서 "시바리움은 배포된 계약이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서며 강력한 개발자 활동을 보여줬다"라며 시바 이누 블록체인 기반 구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즉 개발자 활동과 생태계 성장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밈 코인의 재기를 위한 무대가 마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업데이트에는 프로젝트의 플레이 투 언 게임(P2E,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인 시바 에터니티 개선 사항도 포함되었다.
주요 개선 사항을 보면 새로운 토너먼트 기능, 버그 수정, 전반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등으로 이는 단순한 토큰 수준을 넘어 강력하고 매력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목표가 담겨 있는 것으로 읽힌다.
지난 7일, 루이스는 "최소한의 성과에 그치고 있는 SHIB와 다른 토큰을 비교한다면 웃으며 당신이 어리석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시바 이누 커뮤니티는 매일 생태계를 지원하고 구축하며 일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과 충성도는 어떤 토큰과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직 통계와 블록체인 데이터에 집중할 뿐 나머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덧붙이고 경쟁 대상인 도지, PEPE, WIF와 비교한 시바 이누의 인상적인 과거 가격을 보여주는 차트를 제시했다.
그러나 시바 이누 팀이 실질적으로 개발에 집중하는 것은 가상화폐 분야의 저명한 인물들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 트론(TRON)의 창립자이자 억만장자 기업가인 저스틴 선은 최근 시바 이누의 소각 메커니즘을 다른 프로젝트가 배워야 한다고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LP 토큰(유동성 공급자)을 소각하면 유동성 깊이가 증가하고 소각된 유동성을 계속 활용할 수 있으며 규제 기관 친화적이라는 몇 가지 이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가상화폐 세계의 주요 기업으로부터 이러한 인정을 받은 것은 토큰노믹스(토큰 경제학)와 커뮤니티 참여에 대한 시바 이누의 혁신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통 물량을 줄이는 소각 메카니즘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은 물론 가격을 0.001달러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의 부진한 가격 행동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잠재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인플루언서 잭 험프리스는 최근 시바 이누가 내년에 급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게시한 유튜브 영상에서 "이번 주기에서 10배로 상승할 수 있을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며 "네 확실히 그럴 수 있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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