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는 발전설비(동력부문)의 감가상각비 ₩500,000 발생했다. ㈜조세는 절단부문, 조립부문을 운영하고 있는데 발전 신청량을 기준으로는 절단부문 300kwh, 조립부문 100kwh이며 발전 실제 사용량은 절단 100kwh, 조립 100kwh이다.
이 경우 고정제조간접원가를 신청량 또는 실제사용량을 기준으로 배부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단일배부율법은 변동원가와 고정원가를 구분하지 않고 실제사용량을 기준으로 제조간접원가를 배부하는 방법이며 이중배부율법은 변동원가는 실제조업도를 기준으로, 고정원가는 최대조업도를 기준으로 제조간접원가 배부율을 산출하고 배부하는 방법이다.
㈜조세는 제조부문(절단부문, 조립부문)과 보조부문(동력, 수선)을 운용 중이다. 최대사용량 기준으로 동력부문은 절단, 조립, 수선부문에 각각 200kwh, 600kwh, 600kwh을 제공했고 수선부문은 절단, 조립, 동력부문에 각각 500시간, 750시간, 150시간을 제공했다.
실제사용량 기준으로 동력부문은 절단, 조립, 수선부문에 각각 500kwh, 300kwh, 200kwh을 제공했고 수선부문은 절단, 조립, 동력부문에 각각 300시간, 600시간, 100시간을 제공했다.
절단부문은 변동원가 ₩640,000, 고정원가 ₩1,260,000, 조립부문은 변동원가 ₩700,000, 고정원가 ₩1,000,000, 동력부문은 변동원가 ₩300,000, 고정원가 ₩500,000, 수선부문은 변동원가 ₩360,000, 고정원가 ₩240,000으로 구성돼있다.
단일배부율법을 이용한 직접배부법 사용시 절단부문은 ₩2,600,000(절단부문원가 ₩1,900,000 + 동력부문 ₩500,000(₩800,000 X (500kwh/800kwh)) + 수선부문 ₩200,000((₩600,000 X (300시간/900시간))), 조립부문은 ₩2,400,000(조립부문원가 ₩1,700,000 + 동력부문 ₩300,000(₩800,000 X (300kwh/800kwh)) + 수선부문 ₩400,000((₩600,000 X (600시간/900시간)))이 배부된다.
이중배부율법을 이용한 직접배부법 사용시 변동제조간접원가 배부 결과 절단부문은 ₩947,500(절단부문원가 ₩640,000 + 동력부문 ₩187,500(₩300,000 X (500kwh/800kwh)) + 수선부문 ₩120,000((₩360,000 X (300시간/900시간))), 조립부문은 ₩1,052,500(조립부문원가 ₩700,000 + 동력부문 ₩112,500(₩300,000 X (300kwh/800kwh)) + 수선부문 ₩240,000((₩360,000 X (600시간/900시간)))이 배부된다.
고정제조간접원가 배부 결과 절단부문은 ₩1,606,000(절단부문원가 ₩1,260,000 + 동력부문 ₩250,000(₩500,000 X (600kwh/1200kwh)) + 수선부문 ₩96,000((₩240,000 X (500시간/1250시간))), 조립부문은 ₩1,394,000(조립부문원가 ₩1,000,000 + 동력부문 ₩250,000(₩500,000 X (600kwh/1200kwh)) + 수선부문 ₩144,000((₩240,000 X (750시간/1250시간)))이 배부된다.
최종적으로 절단부문에는 ₩2,553,500(변동 ₩947,500 + 고정 ₩1,606,000), 조립부문에는 ₩2,446,500(변동 ₩1,052,500 + 고정 ₩1,394,000)이 배부된다.
※참고문헌 : Smart 원가회계(유원북스, 서강관리회계연구회) ※감수 : 신성호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