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도지코인 가격이 0.13달러를 넘어서자 고래의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24시간 만에 70억 개가 이동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주목된다.
도지코인 고래 활동은 100일 EMA(지수이동평균)를 돌파한 이후 큰 폭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 한계점 돌파에 고무된 것으로 최근 가격 변동과 밀접한 연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격이 0.13달러를 넘어서면서 대규모 거래는 물론 전체 거래량 또한 확실히 증가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총 1030건 거래에 68억4000만 개가 이동되었으며 이는 고래가 자산의 재분배 또는 더욱 확대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고래 활동의 증가와 가격 움직임 사이에 관찰된 상관관계는 현 시장을 형성하는 데 있어 그들이 시장 역학에 필수적임을 나타낸다. 가격이 중요한 기술적 지표로 인식하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넘어섰을 때 이들은 매수 신호로 해석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활동 증가는 최근 가격 상승의 원인이자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데이터는 향후 움직임에 대한 몇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즉 지속적인 강세추세와 함께 가격이 100일 EMA를 상회하고 200일 EMA까지 돌파하는 경우 더 많은 매집이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50일 EMA(0.127달러), 100일 EMA(0.133달러), 200일 EMA(0.128달러)가 형성하는 지원 수준을 계속 관찰하면서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가격이 이 수준을 유지되면 안정을 찾으면서 다음 저항선인 0.15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규모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이 위에서 지적한 이동평균을 유지하지 못하면 하락압력을 받을 수 있다. 현재 RSI(상대강도지수)는 비교적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어 보다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고래들의 차익 실현도 목격되고 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틈을 타 지난 9일 동안 1000만~1억 개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4480만 달러 상당 4억 개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 활동의 결과 일일 차트상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 이하로 하향 돌파하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 잠재적인 약세 모멘텀을 시사하고 있다. 이와 달리 4시간 차트에서는 단기 이동평균이 장기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도 일어난 단기 가격 상승을 예고하는 혼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미결제약정은 19%나 급등, 6억4719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심리가 강력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과 함께 공포와 탐욕 지수도 33에서 74까지 급등하며 탐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고래 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부 차익실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단기 기술적 지표 역시 데드 크로스와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미결제약정 증가와 탐욕지수 상승은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 본 기사는 온 체인 분석기관의 기술적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따라서 가상화폐 거래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