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알리미르트네스)
최근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솔라나가 소폭 조정을 받는 가운데 현재 가격보다 5배 이상 상승한 1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가격은 현재 178달러(24만6601원) 대비 560% 상승한 1000달러(138만5400원)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분석은 불 페넌트(강세 깃발)로 알려진 강세 차트에서 돌파가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는 데 근거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미래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개념인 강세 페넌트 패턴는 솔라나와 같은 자산의 가격이 강력한 상승 움직임을 보일 때 형성된다고 한다.
이 급격한 상승 후 가격은 통합(조정) 구간에 진입하고 수렴 추세선 내에서 횡보하거나 약간 하향 조정되면서 소위 페넌트를 형성하며 이러한 패턴은 종종 조정 기간 이후에도 계속 가격이 상승할 것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패턴이 184일 동안 11달러에서 192달러까지 급격한 상승으로 시작해 깃대라고 알려진 형태를 만들고 이후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이며 패넌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현재의 징후는 이 페넌트 돌파를 위한 거의 완전한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최대 1000달러로의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상승이 즉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과정에서 조정, 즉 단기적인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기 전 약 167달러(23만1261원)까지 떨어지는 조정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차트의 깃대는 가격의 초기 가격의 강력한 상승 움직임이고 깃발 자체는 가격이 횡보 또는 소폭 하향 이동의 통합 단계를 보여준다"라며 가격이 깃발에서 벗어나면 바람에 깃발이 펼쳐지는 것처럼 계속 상승하는 경우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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