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티먼트
솔라나가 183달러까지 급등하며 투자자와 분석가 모두의 기대를 뛰어서는 성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2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솔라나는 이번 달 최저치인 123달러에서 현재 50% 가까이 급등했다. 이러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은 트레이더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으며 이번 주 200달러(28만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 차트에서도 200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재확인할 수 있는 강세 페넌트가 형성되고 있다. 이 패턴은 일반적으로 지속 신호로 간주되며, 현재 상승세가 이번 주까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온 체인 분석기업 산티먼트은 지난 4일 이후에만 38% 상승하며 인상적인 돌파구를 경험하고 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여전히 상당하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회의론은 대다수 투자자 사이에서 FOMO(투자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공포)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상황이 다시 가격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산티먼트는 "솔라나의 상승은 군중들의 두려움으로 인해 가속화되면서 4일 이후 38%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FOMO가 FUD(공포, 불확실성, 의심) 바뀌는 지점, 즉 200달러가 될 때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라나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낙관하고 있으며 현재의 가격 급등이 이어져 잠재적으로 곧 200달러 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5.70% 상승한 182.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산티먼트가 예측한 200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10% 더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이러한 전망은 최근 시장 동향과 솔라나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전반적인 강세 분위기에 근거한다.
문제는 솔라나의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200달러를 훨씬 넘어선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 크립토비지(CryptoBusy)는 일일 캔들 차트에서 가격 조정 압박이 등장하고 있지만, 210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면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는 현재 형성된 페넌트 플래그는 900% 상승한 1800달러(250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대규모 급등은 투기적이지만 커뮤니티 내에서의 낙관적인 심리와 FOMO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