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크립토데일리
가상화폐 시장이 오랜 조정에서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시바이누 연소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바이누 연소율을 추적하는 시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연소율은 4,085.94%에 이르는 등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는 1억8,235만 개가 넘는 토큰의 소각에 따른 결과다.
그리고 5월 연소율도 4,000%에 이르면서 0.001달러라는 꿈의 목표가 달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 한 달간의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약세 시장을 극복하면서 상당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가상화폐 기능을 강화, 이로써 향후 성장을 위한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시바이누의 연소율 급등과 긍정적인 시장 추세가 반영되면서 15시 44분 현재 상승세를 유지, 투자자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각(연소) 주소로 전송된 토큰은 순환 공급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소각으로 인해 유통물량에서 제외된 시바이누 총 개수는 410조7,264억478만 개에 이르렀고 589조2,735억9,522만 개가 유통 중이다.
시바이누의 가격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유통물량에 기인한다. 그러나 최근 개발이 강조되면서 커뮤니티의 소각 메커니즘은 이러한 공급 물량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향후 가격 변동에 대한 낙관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공급(유통) 물량을 줄임으로써 본격적인 소각 행위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결국 수요를 늘리는 효과를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소율이 증가에 발맞춰 긍정적인 거래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프로젝트 개발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시바이누 프로젝트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진행됨에 따라 쿠사마 시토시의 주도 아래 핵심 팀은 수요를 늘리기 위한 혁신적인 도구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에는 프로토콜의 범용성을 높이고 생태계 내 채택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는 시바리움 하드포크도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