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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상화폐 분석가로 알려진 리쪼(Rizzo)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기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의 범위는 과거 반감기 주기의 성과와 유사한 궤적을 따른다면 최저 14만 달러, 최대 450만 달러로 매우 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이 시장의 성숙에 따라 가격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다른 대형 자산과 마찬가지로 이는 확정된 결과는 아니며 상황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도 많다.
비트코인이 큰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종종 견조한 성장(상승)을 유지하는 메가 캡 기술 주식과 마찬가지로 계속 상승을 이어감으로써 일반적인 자산의 법칙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측을 이해하려면 비트코인 경제모델과 관련된 주요 개념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수다. 먼저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발생하는 중요 이벤트로 새로운 블록 채굴에 대한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즉 채굴자는 거래 확인을 위한 채굴 활동에서 보상으로 받는 비트코인 수량이 50% 적게 받는다. 이는 제어되고 점차 줄어드는 속도로 새로운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공급량을 궁극적인 2,100만 개에 수렵하게 만든다.
반감기는 새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강하며 강력한 수요가 뒷받침될 경우 잠재적인 가격 상승 폭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