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가 하루만에 2,600선 아래로 다시 무너져 내렸다. 장중 한때 2,559.90을 기록하며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으로 2,560선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2.84포인트(1.63%) 하락한 2,591.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종목은 240종목, 하락종목은 632종목, 보합 59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25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39억원, 6,55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1% 내린 7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4.94% 하락한 17만 3,3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2.65% 내린 36만 7,0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차는 1.73% 오른 23만 5,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3.74포인트(1.61%) 하락한 841.91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4억원, 99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만 3,615억원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