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대통령·정부 관권선거 규탄...선거개입 중단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4.4.5 [사진 = 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총선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지난 7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관권선거를 당장 중단하고 총선에서 손을 떼시라"고 규탄했다.
강 대변인은 계속해서 ▲윤 대통령의 지방 민생토론회 일정 ▲사전투표 첫날 부산대병원 방문 ▲공무원 대상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강요 ▲대파의 투표소 반입금지 논란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대통령·정부가 자꾸 선거판에 기웃거리나. 선거에 개입하려고 관권을 동원할수록 심판받아야 할 이유만 늘어날 뿐"이라며 "민주당은 윤 정부의 관권선거를 규탄하고 선거개입 중단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6일에도 윤 대통령의 부산대병원 방문 행보에 대해 '총선 반칙왕'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
민주당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5일)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비방한 것이라는 여러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증오 정치의 산물인 야당 지도자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마저 선거에 소환하려고 의료 정책인 것처럼 포장해 말한 윤 대통령은 비겁하다"며 "그동안 총 24차례에 걸쳐 전국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실현 가능성 없는 선심성 정책을 무책임하게 던져오지 않았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최초로 여야 격전지인 부산을 찾아 '원정투표'에 나서더니, 비극적 정치테러 사건까지 소환해 제1야당 대표에게 흠집을 내려 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반칙왕'으로 손색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지난 7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관권선거를 당장 중단하고 총선에서 손을 떼시라"고 규탄했다.
강 대변인은 계속해서 ▲윤 대통령의 지방 민생토론회 일정 ▲사전투표 첫날 부산대병원 방문 ▲공무원 대상 대통령 홍보영상 시청 강요 ▲대파의 투표소 반입금지 논란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대통령·정부가 자꾸 선거판에 기웃거리나. 선거에 개입하려고 관권을 동원할수록 심판받아야 할 이유만 늘어날 뿐"이라며 "민주당은 윤 정부의 관권선거를 규탄하고 선거개입 중단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6일에도 윤 대통령의 부산대병원 방문 행보에 대해 '총선 반칙왕'이라고 꼬집은 바 있다.
민주당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날(5일)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비방한 것이라는 여러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증오 정치의 산물인 야당 지도자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마저 선거에 소환하려고 의료 정책인 것처럼 포장해 말한 윤 대통령은 비겁하다"며 "그동안 총 24차례에 걸쳐 전국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실현 가능성 없는 선심성 정책을 무책임하게 던져오지 않았나"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최초로 여야 격전지인 부산을 찾아 '원정투표'에 나서더니, 비극적 정치테러 사건까지 소환해 제1야당 대표에게 흠집을 내려 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반칙왕'으로 손색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