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팔자’에도 소폭 상승... 2740선 마감

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로 개장해 상승 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15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7억원, 24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77%) 상승한 912.4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99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원, 554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며 "중국 3월 PMI 지수가 1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외국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