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반도체(홈페이지 캡처)
한미반도체의 주력 제품 'TC본더'(BONDER)에 대한 미국 수요가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9%(3700원) 상승한 11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52주 최고가인 11만7300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3.84%, 15.5%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현대차증권은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역대 한미반도체 증권가 목표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미반도체에 대한 목표주가 시장평균치는 7만 6000원인데 이는 기존 평균치보다 3배 이상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다.
곽민정 연구원은 "지난 22일 SK하이닉스부터 인공지능 반도체HBM (고대역폭메모리) 3세대 하이퍼 모델인 '듀얼 TC 본더 그리핀'(DUAL TC BONDER GRIFFIN) 장비를 215억 원 규모로 추가 수주하며 SK하이닉스의 HBM 투자 지속에 따른 수요가 견조함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반도체의 HBM 관련 실리콘관통전극(TSV)-TC본더 장비와 수율 관리를 위한 검사장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GTC 2024'에 따르면 B100·B200·GB200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는 2035년까지 55단 HBM 로드맵 제시하고 미국내 공급망(Supply Chain)을 향후 5년간 구축하기로 했다"며 "TSMC-SK하이닉스-엔비디아 연합 기반 'On Shoring 전략' 구상은 한미반도체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9%(3700원) 상승한 11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52주 최고가인 11만7300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3.84%, 15.5%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현대차증권은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역대 한미반도체 증권가 목표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미반도체에 대한 목표주가 시장평균치는 7만 6000원인데 이는 기존 평균치보다 3배 이상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다.
곽민정 연구원은 "지난 22일 SK하이닉스부터 인공지능 반도체HBM (고대역폭메모리) 3세대 하이퍼 모델인 '듀얼 TC 본더 그리핀'(DUAL TC BONDER GRIFFIN) 장비를 215억 원 규모로 추가 수주하며 SK하이닉스의 HBM 투자 지속에 따른 수요가 견조함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반도체의 HBM 관련 실리콘관통전극(TSV)-TC본더 장비와 수율 관리를 위한 검사장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GTC 2024'에 따르면 B100·B200·GB200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는 2035년까지 55단 HBM 로드맵 제시하고 미국내 공급망(Supply Chain)을 향후 5년간 구축하기로 했다"며 "TSMC-SK하이닉스-엔비디아 연합 기반 'On Shoring 전략' 구상은 한미반도체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