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민주당 41.8% vs 국민의힘 32.8%'[여론조사꽃]

ARS, '민주당 47.0% vs 국민의힘 36.5%'

비례정당, 조국혁신당 24.1% vs 국민의미래 22.8% vs 더불어민주연합 17.2%(전화면접조사)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31.5% vs 조국혁신당 28.7% vs 더불어민주연합 21.6%(ARS)

정권심판 55.4% vs 정권안정 36.7%(전화면접조사)
정권심판 56.5% vs 정권안정 39.8%(ARS)

尹 국정지지율, 긍정 33.7% vs 부정 65.1%(전화면접조사)
尹 국정지지율, 긍정 39.1% vs 부정 59.9%(ARS)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0%p, 국민의힘은 1.1%p 하락한 수치로 횡보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6%p 상승한 47.0%, 국민의힘은 3.0%p 하락한 36.5%로 양당 간 격차는 10.5%p로 조사됐다.
비례정당을 뽑는 정당 투표에서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연합' 17.2%(1.7%p↑) vs '국민의미래' 22.8%(3.7%p↑) vs '녹색정의당' 2.3%(0.0%p↑↓) vs '개혁신당' 4.2% (0.3%p↑) vs '새로운미래' 1.2% (0.3%p↓)vs '조국혁신당' 24.1% (1.5%p↑) vs 그 외 다른정당 2.3%(2.8%p↓) vs 없다 22.3%(3.5%p↓)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조국혁신당이 24.1%로 여전히 그 추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순이고, 경인권과 호남권은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 '국민의미래', 대구·경북과 부·울·경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강원·제주지역은 '조국혁신당' >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순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는 '더불어민주연합' > '개혁신당' > '국민의미래', 30·40대는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 '국민의미래, 50대는 '조국혁신당' > '국민의미래' > '더불어민주연합', 60대 이상은 '국민의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순이다.

스윙보터라고 얘기하는 중도층은 '조국혁신당' 29.8%(2.9%p↑) > '더불어민주연합' 18.3%(2.9%p↑) > '국민의미래' 16.9(3.7%p↑) > '개혁신당' 4.5%(0.8%p↓) > '녹색정의당' 3.9% (1.1%p↑) > '새로운미래' 1.5(0.4%p↑)로 순으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 진행한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 21.6%(0.3%p↑) vs '국민의미래' 31.5%(0.8%p↓) vs '녹색정의당' 1.3%(1.1%p↓) vs '개혁신당' 4.1%(1.4%p↓) vs '새로운미래' 4.2%(1.3%p↑) vs '조국혁신당' 28.7%(2.9%p↑) vs '그 외 다른정당' 3.7%(0.4%p↓) vs '없다' 2.7%(0.6%p↓)로 조사됐다.
차기 총선에서 '정권 안정'과 '정권 심판' 중 더 공감하는 주장을 묻는 질문에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ARS 모두 과반이 넘는 국민이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에서는 '윤석열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1.2%p 하락한 36.7% vs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1.0%p 상승한 55.4%로 조사됐다.

ARS 조사결과 '정권안정, 여당지지'는 39.8%(2.7%p↓) 대 '정권심판, 야당지지'는 56.5%(3.6%p↑)로 조사돼 두 조사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 심판, 야당 지원'이란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50대 이하는 '정권심판', 60대 이상은 '정권안정'에 손을 들어주어 세대간 격차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묻는 질문에 두 조사 모두 소폭의 '긍정' 하락, '부정'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ARS 조사에서도 '긍정' 30%대로 다시 떨어졌다.

전화면접조사에서는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1%p 하락한 33.7%, '부정'평가는 1.6%p 상승한 65.1%로 집계돼 31.4%p 차이를 보였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대구·경북 외의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가 우세한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텃밭이자 '긍정' 우세지역인 대구·경북지역도 '부정'평가가 3.0%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가 1.5%p로 팽팽하게 붙었다.

같은 시기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2.2%p 하락한 39.1%, '부정'평가는 2.3%p 상승한 59.9%로 집계되어 20.8%p의 격차를 보였다.

이번 전화면접조사(CATI)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16,3%였다. 조사방법은 통신3사(전체 29,998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8)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조사(CATI)를 진행했다.

ARS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3월 22일~23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5.1%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100%로, RDD 활용한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사용했다.

설문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