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은 폭락하기 전 9,274만 원(6만9,400달러)을 넘기며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나 경계 매출 출회로 인한 하락과 이에 따른 파생상품(선물·옵션) 청산을 격발하면서 7,905만 원(5만9,150달러)까지 급락했다.
현재 8,400만 원(6만3천 달러) 근처에서 조정을 거치고 중으로 지지선인 8천 만원(6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인 8,686만 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별 차트상 오늘 거래를 요약하면 저항선인 9천만 원(6만8천 달러) 이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9,194만 원(6만8,800달러)을 돌파하고 새로운 사상 최고치인 9,250만 원(6만9,218달러)에 도달했다. 그러나 9,248만 원(6만9,200달러)부터 강력한 약세 반응이 나타났다.
약세 강화와 이에 따른 청산 물량 급증으로 가격은 10% 이상 폭락하며 지지선인 8천만 원을 향해 추락했다. 가격은 8,820만 원(6만6천 달러)을 지원하는 주요 강세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며 7,905만 원(5만9,150달러) 부근에서 최저치가 형성되었으며 현재 가격은 회복세에 있다.
이후 저항선인 8,286만 원(6만2천 달러)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현재는 8,552만 원(6만4천 달러) 구역 근처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다음 주요 저항선은 8,579만 원(6만4,200달러), 8,751만 원(6만5,500달러)이 될 수 있다.
8,751만 원 저항 영역 수준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8,952만 원(6만7천 달러) 수준에 올라설 수 있으며 추가 강세가 작용한다면 9,353만 원(7만 달러)을 넘어 또 다른 새로운 사상 최고치와 만날 수 있다.
그러나 8,579만 원 저항대 위로 올라서지 못하면 또 다른 하락 조정에 들어설 가능성이 엿보인다. 하락 세에 대한 인접 지지선은 8,284만 원(6만2천 달러), 주요 지지선은 8,217만 원(6만1,500달러)에 가깝다.
오늘 종가가 8,217만 원 이하에서 형성된다면 8,017만 원(6만 달러)에 근접할 수 있으며 약세가 힘을 얻게 되면 지지선인 7,818만 원(5만8,500달러)을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술적 지표상 시간별 MACD(이동평균 수렵, 확산지수, 가격의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근접 또는 격리(수렴. 확산)를 나타내는 지표)는 약세 영역에서 힘을 더하고 있으며 시간별 RSI(상대 강도 지수)도 50 미만으로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