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ATH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9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5.32% 상승한 5만4,509.20달러(7,263만 원)에 거래되며 반감기 전 상승을 예고한 분석가들의 주장에 근접하여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이자 투자자이기도 한 크립토 젤(Crypto Jelle)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확대되는 약세 주장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세로 돌아서 6만1천 달러(8,126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큰 그림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며 곧 있을 랠리는 단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뿐이며 '손에 닿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매수 전략을 고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사람이 하락 신호, 하락, 조정을 주장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더 큰 그림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라며 매수하고 기다리면 곧 사상 최고치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5만 달러 이상을 고수하고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 2조 달러는 무너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강세가 흔들린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고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 상황에 현명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며 아직 강세 사이클로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곧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휩쓸 시간이 올 것이라는 분명한 징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검색 관심도가 증가하면 채택률이 높아지고 이에 코인베이스가 앱스토어에서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랠리가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투자자 유입이 다시 가격을 끌어올리는 선순환을 형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다. 미국 방송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비트코인과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주식과 비교, '오늘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은 초기 버크셔 헤서웨이 주식을 사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헤서웨이 주식은 초창기 1500달러에 거래되었지만, 지금은 62만8천 달러(8억3,637만 원)에 팔리고 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카이저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현 5만1천 달러에서 410배(41,0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