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당 창당 선언
특권과 반칙의 상징이 국회의원?
故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용납하겠습니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厚顔無恥(후안무치)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권과 반칙의 상징이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조국의 특권과 반칙을 용납하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창당 선언 관련 내용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 전 장관이 예방하는 사진이 첨부된 기사를 갈무리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부산민주공원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며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정당을 만들고 나서 함께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厚顔無恥(후안무치)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권과 반칙의 상징이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조국의 특권과 반칙을 용납하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창당 선언 관련 내용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조 전 장관이 예방하는 사진이 첨부된 기사를 갈무리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부산민주공원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며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정당을 만들고 나서 함께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