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천만주·2우선주 50만주 매입
작년 10월 1천만주 매입 후 추가 매입
미래에셋증권이 7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26일 장중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오전 10시5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56%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5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2.2%, 0.4%에 해당하며, 이날부터 오는 4월25일까지 3개월간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보통주 1000만주 매입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월22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소각 및 배당안 결의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