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주 ‘따따블’ 종목 나오며... 투자 열기 뜨거워져
조단위 대어급 잇단 출사표... 내년도 분위기 이어질 것으로 예상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올해 공모주에서 '따따블' 종목이 연이어 나오면서 공모주 시장의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 연말에 상장한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 DS단석 등 3종목이 따따블 흥행을 기록하면서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이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兆)단위 대어급 기업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어 공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투자 열기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이어지며 IPO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대어급 IPO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을 선두로 플팬텍,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상장 채비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지난 12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에이피알은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성장한 698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가장 먼저 공모 절차에 나서는 기업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과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다. 양사는 내년 1월5일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스튜디오삼익의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500원~1만65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23억원~140억원이다.
포스뱅크의 희망 공모밴드는 1만3000~1만5000원, 총 공모 규모는 195~225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216억~1403억원이다. 이후 1월말까지 HB인베스트먼트, 우진엔텍, 현대힘스 등이 수요예측에 나서고 상장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에 상장한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 DS단석 등 3종목이 따따블 흥행을 기록하면서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이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兆)단위 대어급 기업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어 공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투자 열기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이어지며 IPO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대어급 IPO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을 선두로 플팬텍,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상장 채비에 나선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지난 12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에이피알은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뷰티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성장한 698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가장 먼저 공모 절차에 나서는 기업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과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다. 양사는 내년 1월5일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스튜디오삼익의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500원~1만65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23억원~140억원이다.
포스뱅크의 희망 공모밴드는 1만3000~1만5000원, 총 공모 규모는 195~225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216억~1403억원이다. 이후 1월말까지 HB인베스트먼트, 우진엔텍, 현대힘스 등이 수요예측에 나서고 상장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