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전 중 2590선 밑으로... 오후 들어 낙폭 줄여
신한투자證 "코스피, 글로벌 증시 동조화... 모든 업종 하락"
◆…사진=연합뉴스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28포인트(0.55%) 내린 2600.0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5.93포인트(0.61%) 내린 2598.37로 개장한 뒤 오전 중 2590선 밑으로 잠시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오전 중 기획재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으나 하락지수 방향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은 50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3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41%) 내린 859.4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3억원, 81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402억원 순매도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동조화에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며 "양도세 기준 완화 소식은 코스피·코스닥 지수에 선반영된 것으로 인식돼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오전 중 기획재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으나 하락지수 방향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은 50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3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41%) 내린 859.4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3억원, 81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402억원 순매도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동조화에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며 "양도세 기준 완화 소식은 코스피·코스닥 지수에 선반영된 것으로 인식돼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