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KB손보 2.6%, 현대해상·DB손보 2.5% 인하 예정
메리츠화재, 업계 가장 높은 수준인 3.0% 내리기로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섰다.
2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고했다.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에서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에서 3%, 이륜 자동차보험료에서 10% 수준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발표했다.
KB손보 또한 같은 날 내년 2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6%가량 인하할 것임을 알렸다.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개인용은 평균 10.3%, 개인배달용과 가정용은 12~13%까지 인하한다고 안내했다.
DB손보와 현대해상, 한화손보도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올 초부터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국민을 위해 보험업계에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지난 6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통해 보험사들의 상생금융 참여를 재차 독려했고, 이에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고했다.
2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고했다.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에서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에서 3%, 이륜 자동차보험료에서 10% 수준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발표했다.
KB손보 또한 같은 날 내년 2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6%가량 인하할 것임을 알렸다.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개인용은 평균 10.3%, 개인배달용과 가정용은 12~13%까지 인하한다고 안내했다.
DB손보와 현대해상, 한화손보도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올 초부터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국민을 위해 보험업계에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지난 6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통해 보험사들의 상생금융 참여를 재차 독려했고, 이에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