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가상화폐 가치 투자자로 잘 알려진 마이크 알프레드는 오늘 오전 4만400달러(5,316만 원)까지 급작스럽게 추락한 것은 단기 수익에 매달리는 투기꾼들을 청산하는 데 필요한 '전형적인 세척'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격이 회복되기에 앞서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면서 '미결제 약정'이 정확하게 정리되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향후 랠리에서 4만8천 달러(6,317만 원)까지 무난한 상승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사례에 비춰 이번 가격 급락은 단기 투자자의 심리를 강하게 위축시킴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보유자와 거래자가 수익 실현에 나서도록 강요하면서 장기 보유자들의 시장 장악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하향식 사전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분석할 때 상승 추세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 상승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 하락은 변동성 증가와 차익실현 변동 가능성 외에도 하락에 따른 조정이 일부 청산을 유도함으로써 악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순간적 급락과 동시에 1억500만 달러(1,381억 원)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된 반면 가격이 곧바로 회복되자 1500만 달러 이상의 강제로 종료돼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레버리지가 높은 매수 포지션이 청산됨으로써 시장에서 약세 요인이 효과적으로 제거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더 많은 가격 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길이 열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일일 차트상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아도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오늘 매도 물량이 24시간 안에 확정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봉 차트의 캔들 배열을 보면 긴 하단 심지가 낮은 저점이 거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20일 이동평균에서 지지를 받고 있어 이 역동적인 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차트상 4만5천 달러 수준이 중요한 저항으로 이 수준 이상에서 견고하고 높은 거래량을 유지한다면 가격은 4만8천 달러~5만 달러(6,574만 원)로 확장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몇 주 안에 6만9천 달러(9,072만 원)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