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신 건강 혁신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 지원을 하겠다는 소식에 제약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정신건강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않고 주요 국정 아젠다로 삼아 국가가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며 정신건강과 관련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일상적 마음돌봄체계 구축 △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65% 상승한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부광약품(+7.83%), 환인제약(+3.34%), 명문제약(+6.22%), 한국파마(+2.51%)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