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조성과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벤트 진행
문광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사진=아침고요수목원 제공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이 지난 1일부터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했다.
매년 12월에서 3월 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LED 빛을 이용해 독특한 겨울 정원을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17일까지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색별빛정원전'은 미국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각각 다른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오색별빛정원전의 추첨 관람 코스인 '하경정원'은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꾸며진 대표 정원이며, '아침광장'은 푸른 바닷물결을 주제로 꾸며져 장관을 이룬다. 천국을 연상하게 만드는 '달빛정원'의 신비로운 구조물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아침고요수목원 제공
또한 가족, 커플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하트, 대형 곰돌이, 선물 상자 등 분위기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조성과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아침고요수목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야간 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