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지속·이더리움 470만 원 전망

비트코인은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할 힘의 축적이 마무리돼 가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마이클 반데 포페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력한 저항선 돌파의 발판을 다지는 가운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최저가를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단계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는 중 저항선인 3만8100달러(4952만원) 돌파를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가운데 추세는 여전한 상승에를 유지하고 있고 폭발이 이뤄지는 순간이 임박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물론 일시적인 하락을 경험할 수도 있겠지만, SEC(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깰만한 요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앞두고 있어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으면서 가열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빠진다 하더라도 아주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최장기로 봐도 5~6주에 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더리움과 관련, 곧 18개월 최고치를 대규모로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며 "랠리는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800~1900달러 영역으로 하락한다면 그것은 18개월 영역 구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움직임으로 3100달러(403만원)~3600달러(468만원)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