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지수 엇갈려... 외인·기관 매도중
◆…사진=연합뉴스
7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 안팎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3.21포인트(1.31%) 내린 2469.5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31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6억원, 11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을 살펴보면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 0.42% 빠지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4.76%), POSCO홀딩스(4.60%) 등도 하락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국내 증시에선 연초 이후 차입공매도가 급증한 2차전지에 대한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가 유입되며 증시 반등을 견인했다"면서 "반면 개인은 반등을 이용해 대규모 물량 축소에 나서며 어제 1조2000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11월 4거래일 동안 2조7000억원이나 순매도 기록했다. 당분간 수급 모멘텀에 따른 반등세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펀더멘털 약화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0.47%) 오른 843.4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747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6억원, 545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3형제 중 에코프로는 7% 넘게 오르는 중이고 에코프로비엠(3.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78%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3.21포인트(1.31%) 내린 2469.5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231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6억원, 11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들을 살펴보면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 0.42% 빠지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4.76%), POSCO홀딩스(4.60%) 등도 하락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국내 증시에선 연초 이후 차입공매도가 급증한 2차전지에 대한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가 유입되며 증시 반등을 견인했다"면서 "반면 개인은 반등을 이용해 대규모 물량 축소에 나서며 어제 1조2000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11월 4거래일 동안 2조7000억원이나 순매도 기록했다. 당분간 수급 모멘텀에 따른 반등세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펀더멘털 약화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3.95포인트(0.47%) 오른 843.4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747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6억원, 545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3형제 중 에코프로는 7% 넘게 오르는 중이고 에코프로비엠(3.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78%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