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개월 만에 2300선 깨져... ‘검은 목요일’
미래에셋證 “반도체·2차전지 등 주력 업종 주가 하방 압력 커져”
◆…사진=연합뉴스 제공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7.35포인트(1.58%) 내린 2325.82에 출발한 뒤 장중 2300선을 밑돌았으나 결국 밑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05억원, 111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78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99포인트(3.50%) 내린 743.8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60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27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계 거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 압력이 3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주가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05억원, 111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78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99포인트(3.50%) 내린 743.8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60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27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계 거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 압력이 3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주가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