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연합뉴스 제공]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6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예심을 접수한 기업은 유진기업인수목적10호, 퓨쳐메디신, 아이씨티케이, 씨피시스템, 아이비케이에스제24호기업인수목적, 한국진공야금 등이다.
퓨쳐메디신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주력 제품은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 기반 합성의약품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80억원, 순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제조업체 아이씨티케이와 1차 비철금속 제조기업 한국진공야금의 상장주관사도 맡았다.
유진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정한 씨피시스템은 케이블체인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05억원, 54억원이다.
한편, 스팩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도 접수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스팩(SPAC) '유진기업인수목적10호'의 상장을 주선한다. IBK투자증권은 스팩 '아이비케이에스제24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을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