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약 4300억원 순매수에 지수 상승 견인
신한투자證 “ 연준 위원들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 외국인 순매수 전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1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0.98%) 오른 2460.1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7.90포인트(0.73%) 오른 2454.14에 출발한 뒤 최고 2466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동안의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3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6억원, 137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27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84포인트(1.21%) 오른 820.3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92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852억원 순매수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정세 완화를 위한 주요국의 협상 노력과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협정 진행에 따른 유가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며 "금리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으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동안의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3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6억원, 137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27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84포인트(1.21%) 오른 820.3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92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852억원 순매수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정세 완화를 위한 주요국의 협상 노력과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협정 진행에 따른 유가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며 "금리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으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